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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성은 단일교단으로 통합하라!

기사승인 [1720호] 2020.06.18  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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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시대 이전에는 대한민국 교회가 장로회, 감리회, 성결회를 묶어서 이른바 '장감성 시대'라 하였다. 침례회가 있었으나 재세례파 (조합교회)와의 한계가 불분명해서일까 이렇다 할 영향력이 없었다. "순복음파"로 불리던 하나님의 성회는 아직 이렇다 할 기운을 쓰지 못했던 시대였다.

남북한 전체 균형으로 볼 때 한국교회 140여 년 동안 그 전반기를 "장감성"이 주도했으며, 현재도 한국교회 기본 정서는 장감성으로 함축된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지난날의 영욕을 일단 접어두고 시대의 비극을 막아서는 영웅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앞뒤 생략하고, 한국교회에게 호소한다. 한국교회는 지금 이 시간부터 파벌을 종식하자. 장로교가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름으로 350여 개의 교단이다. 더 이상 지적하고 싶지 않다. 장, 감, 성 모두 단일 교단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성회는 물론 침례파 교단들도 최소단위별로 단일화 해 달라.

아녀자 호들갑이 아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수 있다. 하늘나라 말이다. 19세기 말 극동아시아 대한의 땅에 하나님의 나라에 준하는 교회를 이루신 하나님의 열망을 따르기 위해서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해 달라.

교단들을 단일화 하고, 각 교단들 간 연합 체제를 갖춰야 한다. 자유민주에 기초한 나라가 더 이상 전체주의화 되지 않고, 공산당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약점을 보완해 내기 위하여 교회가 나서야 한다.

임진왜란 때 승병이 있고 의병이 있었듯이 한국교회의 우수한 능력을 21세기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서 발휘해야 한다.

이는 한국교회가 한반도 민족에게 진 빚이다. 나는 빚진 자, 예수에게만 빚을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능력을 제한하려드는 한국교회 또한 역사 예수에게 무거운 부채를 지고 있다.

망설이지 마라. 별도의 세계를 위해서는 한국교회의 에너지를 남겨두지 마라.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인력, 능력, 영력, 금력 등 모든 자원은 이 세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교회가 감춰둔 자산들 어느 것 하나, 하늘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다.

힘이 없는 조선, 이 땅의 사람들이 고려조 중반 이후, 조선조 후기, 특히 임진, 병자년 일본과 청나라에게 얼마나 혹독하게 당했으며 18세기 후반부터는 가까운 양반세력에게 우리는 개처럼 취급받으며 살아왔다. 한국교회여, 더 이상 내 동족이 짐승 같은 세상으로 빠져들 수는 없게 하라. 부디 부탁한다.

논설위원 dsr123@daum.net

<저작권자 © 들소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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