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메시지

▲ 사랑의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가져올 희망을 선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회가 5월 31일 성령강림주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 예배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도했다.

이런 속에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도 고도의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성도들의 안전을 기했다. 예배 시 마스크 착용과 간격 유지는 필수고, 교회 입장시 QR코드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방역과 소독도 철저히 실시하면서 예배에 임했다.

사랑의교회는 ‘성령강림주일예배’로 드리며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체험하기 바라며 나라와 민족, 개인과 가정,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회복을 이루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과 같은 최상의 가치인 예배가 조속하게 온전히 회복되기를,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 함께 감염증으로부터 불안에 떨고 있는 이 땅에 소망 가득한 복음의 물댄동산, 푸른 감람나무가 되기를 마음모아 기도했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성령 충만한 질그릇’(고린도전서 6:19-20 고린도후서 4:7)이란 설교를 통해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감염증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이 시대를 소생시켜 주실 것”이라며 “주님의 자녀된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와 교회 공동체의 간구와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지금은 코로나19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지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삶이 뉴 노멀이 된 상황이지만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극복의 최일선에 서 온 것을 기억하며 “코로나와의 싸움 속에서 교회는 절망에 빠진 사회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가져올 희망을 선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을 철저히 하고 예배에 참석한 사랑의교회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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