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과 사도행전 단행본으로 펴내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행진, 담대하게 거침없이>
해제 권연경/봄이다 프로젝트

편집과 쉬운 문체가 책을 읽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 확인하게 되는 책이다. 두 권의 책은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비교적 쉬운 현대어로, 우리말 어법에 맞게 나온 새번역 성경을 사용해 꾸몄다.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두껍지 않게 편집돼 있는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로 발간된 이 책의 성경 본문 하단에는 읽으면서 생기는 궁금한 내용을 질문과 해제 형식으로 돕고 있다. 숭실대 기독교학과 권영경 교수가 해제를 맡았다.

두툼한 두께와 작은 글씨, 빽빽한 편집이 편안한 성경 읽기를 가로막고, 혼자 읽으며 소화하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을 편집진은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해 내놓은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오는 2021년 2월 구약 17권(해제 김근주), 신약 8권으로 편집해서 완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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