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

▲ 예장통합 5개 교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소상공인, 영세업자 돕기에 나섰다.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 등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총회장 김태영 목사) 소속 5개 대형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 영세사업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나섰다.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등 5개 교회의 담임목사들과 장로들은 13일 오전 서울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그간 함께 마련한 5억5천만원의 코로나19 이웃사랑 성금을 예종석 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날 이재훈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의 피해가 막심한 지구적인 재앙을 극복하는데 저희 교회들이 앞장서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 고난이 극복될 때까지 여기 모인 5개 교회들은 나라와 사회 공동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함께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교회는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교단총회에 별도의 지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문안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준비중이며, 소망교회는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지원하였고 작은 교회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재 및 자료집을 제공한다. 잠실교회는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1천만원을 지원하고 주안장로교회는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긴급 생필품 지원 및 작은교회를 위한 2억원 상당의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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