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새해에는 더욱 조심스럽게 그러나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락하신 은혜의 날들마다 소중한 열매로 보은하게 하소서. 주변 사정이 어려울 때마다 말씀 가까이에서 긴장하고 주께 배우는 겸손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내가 더 잘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소서. 늘 부르심의 시간에 말씀을 듣는 자녀로서 살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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