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 자카르타 기도회 단체사진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는 제19차 통일기도회를 1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7군에 위치한 드라미스 대연회장에서, 제20차 통일기도회를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믿음의교회에서 가졌었다.

베트남 호치민 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기도회 준비위원장인 베트남 지부장 오덕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대회사를 했다.

이날 황의춘 목사(증경대표회장)는 이날 설교에서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못하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면서 “사회주의는 성경적인 사상이 아니며, 나와 내 신앙과 교회와 후손을 위해서 사회주의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오덕 목사(베트남 호치민 지부장)는 환영사에서 "북한의 핵 포기와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국가의 목표이자 국민들의 소원이며 750만 해외 동포들의 바람이기에 이 통일기도운동이 선교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실질적인 유익을 주며, 이 불씨가 전 세계로 퍼지고 천국에 상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두 대회의 대회사에서 “세계 180여 개국에 750만 디아스포라가 흩어져 있는 교민들이 바르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고 브릿지 역할을 해서 세계에서 조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세계복음화라는 큰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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