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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말씀을 믿으라”

기사승인 [1709호] 2019.10.28  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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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캄 제40회 목사안수식 152명 향해 송용필 연합회장 “합당한 삶과 사역 있어야”

   
▲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는 10월 21일 152명의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0회 목사안수식이 10월 21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안수식에는 국내 32개, 해외 20개 신학대학원 출신 총 152명이 목사안수를 받고 카이캄 회원목회자가 됐다.

인사말을 전한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목사가 되는 일은 인간의 열정이나 소원으로 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부르심에 대한 순종함과 택하심에 합당한 삶과 사역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말씀의 사람, 시대의 어두움에 섞이지 않을 성령의 사람이어야 한다. 양을 위해 몸을 던지는 선한 목자이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나아가 “예수님을 따르는 선교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 북한의 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세계전략을 보아야 한다. 그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수식에서는 고 김준곤 목사의 딸이자 CCC 박성민 목사의 아내인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총장이 목사안수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이캄의 특별한 배려로 부군 박성민 목사가 안수기도할 때 김윤희 총장이 안수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욱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권면사와 축사를 전했고, 바리톤 유동직 씨가 특별찬양과 축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김영욱 목사는 “선배로서 권면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목사의 이름으로 사역할 때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 앞에 말씀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라. 여러분의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성령의 은혜를 구하라”고 권면했다.

김상복 목사는 “여러분과 주님 사이에 아무도 세우지 말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섬기고 중간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그것이 바로 독립교회다”라며 “신학을 섬기는 것도 아니고 교단을 섬기는 것도 아니다. 권위자나 선배를 섬기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 한 분만 섬기면서 그분 한 분 안에서 모든 대답을 찾겠다는 그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할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안수자를 대표해 목사안수패를 증정받은 윤정민 목사와 정소영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하성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정민 목사는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힘으로 하는 목회, 숫자와 양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단 한 명을 잘 세우는 목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 분열과 다툼이 있는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목회, 십자가를 타고 가는 목회가 아닌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목회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소영 목사도 “주님의 빛을 비추는 도구로, 영적 도덕적으로 깨어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주님이 주신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코람데오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며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깨어있기 위해 늘 기도하기를 힘쓰는 겸손하고 신실한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수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한재윤 목사의 사회로 이정숙 목사(횃불트리니티 직전 총장)가 기도하고, 오창균 목사(대망교회)가 마태복음 28장16~20절 성경봉독한 후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가 ‘함께하는 사역’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 하나님이 부르신 일꾼들을 보라. 모세는 ‘나는 못한다’고 버텼고, 요나는 반대 방향으로 도망갔다. 엘리야는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는 약속이었다”며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심을 믿으라”고 말했다. 이어 LA에서의 일화를 소개한 이 목사는 “이제부터 싸움 시작이다. 중간에 그만 둘 거면 오늘 그만두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라는 자부심으로 목회 잘 하라”고 독려했다.

하만복 목사(헤븐포인트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합심기도 순서에는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와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 진행자), 선종철 목사(하나비전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카이캄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카이캄은 1997년 7월 창립된 이래 22년 동안 40회의 목사안수식을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독립교회운동을 견인해 왔다. 제41회 목사안수식은 2020년 4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양승록 기자 dsr123@daum.net

<저작권자 © 들소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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