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터성경사역원과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최근 MOU를 체결하고 청년들에게 복음 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에 생터 이애실 대표와 박성민 대표.

생터성경사역원(이애실 대표)과 한국대학생선교회(CCC)의 업무 협약식이 2월 19일 오후 2시 종로구 백석동에 위치한 한국 CCC본부에서 있었다. 생터성경사역원에서는 이순근 이사장, 이애실 대표 외 6인, CCC에서는 박성민 대표 외 8인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복음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며, 교회와 사역자들,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사역에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한국교회, 캠퍼스, 선교지(군선교 포함)에 신실한 영적 리더를 세우는 일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 △대학생들과 리더 등 다음세대를 세워가기 위한 교육, 훈련, 강의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서로 적극 돕는 것 △해외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사역에 협력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한 전도, 육성, 파송의 미션을 감당하는 것 △양 기관의 실무 협의에 따른 추후 합의 사항에 대해 서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생터성경사역원의 사역은 성경을 사랑하게 하는 사역이고, CCC는 성경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는 사역단체이기 때문에 DNA가 같다. 이미 협약식 전에 함께 하고 있었고, 보다 긴밀하게 협력함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세우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고, 이애실 대표는 “저희는 콘텐츠 사역이다 보니, 우리의 역할은 소금처럼 녹아져서 없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경 자체를 가지고 모든 기관들에 들어가 녹아져서 우리는 형체가 없어져도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저희를 밑거름으로 삼으시고 그전보다 더 열매가 진하고 굵게 맺어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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